마인드컨트롤 2

내가 좋아하는 것 vs 잘하는 것? 창작자라면 가져야 할 자세! (최성운의 사고 실험 ‘작가 이종범 인터뷰‘)

https://youtu.be/_xS4SwJjljU?si=iilxZWnGXgkwPqwo1. 어떤 걸 직업이라고 얘기해야 할까요?그날도 여느 때처럼 클럽에서 연주를 하고 있었는데그날따라 문듣 제가 어떤 걸 느꼈냐면동료들하고 합주를 하면서 합을 맞추는게 즐거운데지금 홀에서 이 연주를 듣고 있는 관객들이 만족하고 있을까?이 문제에 대한 관심이 저한테 조금도 없다는 사실을 알았어요.지금 저 관객 중 누군가가오늘 연주 끝나고 가다 집에 가다가 나한테 와서나 오늘 안 즐거웠으니까 내가 낸 관람료 돌려줘 라고 하면흥쾌히 돌려줄 것 같은 마음상태라는 걸 알았어요.왜냐하면 내가 너무 즐겁고 내가 충분히 즐겼으니까근데 바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이것을 과연 직업이라고 할 수 있을까?학생일 때 만화를 그려서 친구에게 보여주..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2가지 지혜

하나,‘실수’라는 단어를 떠올리거나 말하지 말 것 “실수하지 말자”라는 생각보다는 “아는 건 다 기억나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를 하라고 했다. 뇌가 언어를 인지할 때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와 맥락적 의미에 동시에 반응하기 때문에, ‘실수’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단어 자체의 고유한 뜻이 활성화된다. 그로 인해 실수와 관련된 불안과 부정적인 감정이 무의식적으로 떠오를 수 있기에, 아예 ‘실수’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긍정적인 표현을 씀으로써 뇌가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여, 시험에 대한 자신감과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둘,떨리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 떨리는 건 자연스러운 반응이므로 이를 억제하기보다는 수용하도록 했다. 수업 중 나는 실제 시험 상황을 상상하게 하여 학생들..

학습코칭 2024.11.14